척추 통증 (목·허리 디스크,척추관협착증)
척추 통증 (목·허리 디스크,척추관협착증)

3일 넘게 계속되는 허리통증, 비특이적요통 원인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이 짚는 이유

차정현

허리가 며칠째 아픈데 병원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했어요,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핵심 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특이적요통 원인은 특정 구조물 하나가 아니라 자세·움직임 패턴이 누적된 결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에서는 우선 마미증후군이나 골절 같은 중대 병리부터 배제한 뒤, 남은 대다수 환자에게는 침상안정이 아니라 활동유지를 표준으로 안내합니다. 급성 요통 중 실제로 중대한 원인이 있는 경우는 0.9%에 불과하고(Henschke 2009, PMID 19790051), 나머지는 구조적 손상보다 움직임 문제로 봐야 설명이 됩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 원인이 없다고 하는 비특이적 요통이 정확히 뭔가요?
  • 요통이 만성화되는 이유가 뭐죠?
  • 허리가 아플 때 꼭 누워있어야 하는 건가요?
  • MRI를 바로 찍어야 하나요?
  • 위험한 요통과 그렇지 않은 요통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재활의학과 전문의이자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 원장 차정현입니다.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오히려 더 불안해진 채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뭔가 큰 병이 숨어 있는 건 아닐까, 아니면 꾀병처럼 보이는 건 아닐까 하는 두 갈래 걱정 사이에서 답답하셨을 겁니다. 오늘은 그 "원인 없음"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비특이적 요통이 정확히 뭔가요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서 허리통증과 비특이적요통이 발생하는 일상 장면

자세와 반복적 움직임이 누적되어 비특이적 요통이 생기는 과정

"원인이 없다"는 말은 의사가 대충 봤다는 뜻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골절·감염·종양·마미증후군 같은 특정 구조적 병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1차 진료에 내원한 급성 요통 환자를 조사한 연구에서 중대 병리는 전체의 0.9%(11례)뿐이었고, 세부적으로는 척추골절 2.4%, 감염 0.7%, 악성종양 0.5%, 마미증후군 0.3% 수준이었습니다(PMID 19790051). 즉 대부분의 요통은 애초에 특정 병명을 붙일 수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생깁니다. 같은 연구에서 환자의 80.4%가 위험신호(red flag) 중 적어도 하나는 갖고 있었습니다. 다리가 저릿하다, 밤에 더 아프다 같은 증상이 하나 있다고 해서 곧 중대한 병이라는 뜻은 아니라는 겁니다. red flag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위양성, 즉 실제로는 문제없는데 심각하게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비특이적 요통의 원인은 '구조가 망가진 것'이 아니라 '움직임이 반복적으로 특정 부위에 부담을 준 것'으로 이해하는 편이 실제 진료 상황에 훨씬 가깝습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여기가 많이 망가져서 아픈 게 아니라 이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계속 이쪽에 힘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병명을 말하고 끝내는 대신, 환자가 자기 몸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명을 잘한 것이라고 봅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에서는 이러한 비특이적 요통 원인 환자에게 초음파나 모형을 함께 보여주며 이 부분을 직접 확인시켜드립니다.

급성 요통의 병리 구성
척추골절2.4%감염0.7%악성종양0.5%마미증후군0.3%중대병리 아님(비특이적)96.1%

1차진료 급성 요통 중 중대병리 비중 · 출처: PMID 19790051

요통이 만성화되는 이유가 뭐죠

만성화는 흔합니다. 1차 진료에서 급성 요통으로 내원한 환자 중 약 25%가 3개월 넘게 이어지는 만성 통증으로 진행합니다(natural course review, PMC3599187).

더 눈여겨봐야 할 수치는 이겁니다. 발병 3개월 시점에는 33%만 회복되고, 1년이 지난 시점에도 65%는 통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Itz 2013, PMID 22641374). 재발도 흔해서, 회복 후 12개월 이내에 약 69%가 다시 통증을 겪고 73%는 최소 한 번 이상 재발합니다.

만성화가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중추감작입니다. 초기 손상은 크지 않았는데 통증 신호가 신경계에서 계속 증폭되면서, 조직 손상이 없어진 뒤에도 통증만 남아 지속되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 구조를 다시 찍는 영상검사보다 통증계 자체를 다루는 접근, 즉 움직임 회복과 자세교정이 더 중요해집니다.

전 세계 요통 시점유병률은 9.4%이고, 80세 남성에서는 30%를 넘습니다(GBD/CMAJ, PMC7186678). 그만큼 흔한 질환이라는 뜻이고, 흔한 만큼 관리 방법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한 부위의 만성 통증은 신체 전체의 보상 기전을 바꿔놓습니다.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골반, 엉덩이, 무릎까지 연쇄적으로 아파지는 경우를 저는 자주 봅니다. 이럴 때는 허리만 볼 것이 아니라 척추·골반 전체 정렬과 근육 불균형을 함께 평가해야 합니다.

사례 — 판매직으로 오래 서 계신 40대 여성분이 오셨습니다. 허리 자체보다 서 있으면 다리까지 뻐근해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먼저 신경학적 결손이 있는지부터 확인했습니다. 이상이 없어 다음으로 근무 중 자세 변화, 신는 신발, 매장 바닥의 딱딱함까지 함께 살폈습니다. 오래 서 있는 자세 자체가 척추 안정화 근육을 피로하게 만들고 정렬을 흐트러뜨린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요통 자연경과
333개월-회복651년-통증지속

발병 후 시점별 회복·통증지속 비율 · 출처: PMID 22641374

허리가 아플 때 꼭 누워있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에 가깝습니다. 장기간 침상안정은 근력 저하와 만성화를 부르는 지름길입니다. 미국내과학회(ACP) 등 대부분의 진료지침도 급성·만성 요통 모두에서 비약물치료, 특히 활동유지를 우선 권고합니다.

운동치료 효과는 수치로도 뚜렷합니다. 여섯 가지 운동요법을 종합했을 때 통증 감소 효과크기가 SMD -1.21로 상당히 컸고, 요가는 최대 SMD -1.97까지 나타났습니다. 8~12주 지속했을 때는 통증 SMD -0.88, 장애 SMD -0.85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BMC Musculoskelet Disord 2025).

허리가 아프다고 무조건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걷고 스트레칭을 계속하는 것이 표준 관리입니다.

저는 급성기라 하더라도 하루 종일 누워 있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짧게 여러 번 걷도록 권합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에서 추간판탈출증이나 신경근병증으로 진단받은 분들께는 초기 2주간 반복적인 허리 굽히기나 무거운 물건 들기는 피하되, 하루 중 여러 번 짧게 보행하는 방식을 안내합니다.

자세 관련해서는 농담처럼 "소파를 당장 파세요"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정말 버리라는 뜻이 아니라, 푹신한 소파에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기대어 앉으면 골반이 뒤로 말리면서 허리가 오랫동안 구부러진 자세가 되기 때문입니다. 5분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세로 30분, 한 시간을 유지하는 게 문제입니다. 좋은 자세도 너무 오래 유지하면 좋은 자세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운동요법별 통증 감소 효과크기(SMD)
6가지 운동요법 종합-1.2SMD요가-2SMD8~12주 지속(통증)-0.9SMD8~12주 지속(장애)-0.8SMD

운동요법 종류 및 지속 기간별 통증 감소 효과크기(SMD) 비교 · 출처: BMC Musculoskelet Disord 2025

핵심 요약: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을 고르는 이유

  • 원장 직접 자세교정 지도: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은 메켄지 신전운동 같은 자세교정 동작을 종이 한 장으로 끝내지 않고, 진료실에서 직접 따라 해보게 한 뒤 그 자리에서 교정합니다.
  • 과잉 검사·과잉 치료 지양: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은 영상 이상이 있어도 증상과 기능에 문제가 없으면 치료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방식을 원칙으로 합니다.
  • 치료 횟수 미리 정하지 않음: 도수치료·주사 회차를 처음부터 못 박지 않고, 회복되면 "이제 그만 받으셔도 됩니다"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 원내 검사 인프라: 초음파 3대와 원내 검사실을 갖춰 진료 당일 감별에 필요한 검사를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접근성: 목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2분, 건물 앞 지상주차장을 갖춰 통증이 있는 상태로도 이동 부담이 적습니다.

한계와 주의사항

비특이적 요통의 원인이라 하더라도 모든 경우가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고, 아래 신호가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 ✓ 다리 힘이 빠지거나 걸음이 이상해졌다
  • ✓ 안장 부위 감각이 둔해지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렵다
  • ✓ 20세 미만이거나 55세 이상에서 처음 생긴 요통이다
  • ✓ 밤에 통증으로 잠에서 깬다
  • ✓ 체중 감소, 발열이 동반된다

위험신호(응급): 안장부 감각소실, 배뇨·배변 장애, 양측 좌골신경통, 진행성 위약이 함께 나타나는 마미증후군은 응급 상황입니다. 즉시 응급실을 우선 방문해야 합니다.

맞지 않는 경우: 급성 통증으로 움직임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운동치료를 먼저 시도할 게 아니라 즉시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위험신호가 하나라도 보이면 운동이나 도수치료로 경과를 지켜보지 말고 바로 평가가 필요합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에서는 진행성 신경학적 결손이 의심되면 근전도·신경전도검사로 어느 신경근이 실제로 영향받는지부터 확인하고, 필요하면 영상검사와 상급종합병원 협진까지 연계합니다.

괜찮은 요통 vs 즉시 진료가 필요한 요통
구분
경과관찰 가능
즉시 진료 필요
증상국소 통증, 뻐근함안장부 감각소실
신경증상없음 또는 경미한 저림진행성 위약, 배뇨장애
대응활동유지+운동치료응급실 우선 방문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의 원인 진료 방식

비특이적요통 원인 진료는 검사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왜 그렇게 움직이게 됐는지를 찾아내는 과정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사상 심한 염증이나 구조적 손상이 없고 자세·움직임 때문에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저는 주사보다 자세교육과 운동, 필요하면 도수치료를 먼저 권합니다. 도수치료의 목적도 근육을 그냥 풀어주는 게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을 회복하고, 치료사가 만들어준 좋은 움직임을 환자 스스로 유지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봅니다.

해야 할 운동보다 하지 말아야 할 자세를 더 많이 말씀드릴 때도 있습니다. 사진으로 일상 자세를 직접 보여드리면 "어? 저 맨날 저렇게 앉아 있는데요?" 하고 놀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디스크 증상이 예민한 시기에는 허리를 깊게 숙인 채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을 조심해야 해서, 바닥의 택배상자를 예로 들며 무릎과 고관절을 함께 쓰는 동작을 직접 보여드립니다.

사례 —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진단명을 명확히 듣지 못했다는 환자분이 오신 적이 있습니다. 영상 검사만으로는 구조적 이상과 실제 증상의 관계가 항상 일치하지 않습니다. 저는 근전도 검사로 어느 신경근이 실제로 영향받는지부터 확인했고, 그 결과가 영상 소견과 맞아떨어지면서 비로소 진단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왜 아픈지 원리를 이해시키는 과정 자체가 재발을 줄이는 치료의 일부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야간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허리 아래 쿠션을 받치고 옆으로 누울 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놓아 척추 정렬을 유지하도록 안내하며, 운동치료 초기 주간에는 강도를 낮게 유지하다가 통증이 늘면 즉시 중단하고 상담하도록 합니다.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은 목동과 화곡동이 맞닿는 자리에서 젊은 층의 스포츠 손상부터 중장년층의 퇴행성 척추질환까지 폭넓게 봐온 경험을 이 진료 원칙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요통이 있으면 MRI부터 찍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위험신호가 없는 비특이적 급성 요통에서 조기 영상검사는 불필요하며, 오히려 우연히 발견된 사소한 이상이 불안과 과잉치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과 신경학적 소견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특이적 요통 원인 진료는 왜 주사부터 하지 않나요? 구조적 손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주사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일 뿐 움직임 패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심한 신경통으로 며칠째 잠을 못 자는 경우처럼 상태에 따라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요통 회복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발병 3개월 시점 회복률은 33% 정도이고, 1년이 지나도 65%는 통증이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크므로 활동유지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줍니다.

누구에게 도수치료나 운동치료가 더 필요한가요? 구조적 손상보다 자세·움직임 반복이 통증의 원인으로 보이는 분들, 검사상 심한 염증이나 손상이 없는 분들이 우선 대상입니다. 반대로 진행성 신경학적 결손이나 마미증후군 의심 소견이 있으면 운동치료보다 즉시 평가가 먼저입니다.

핵심 정리

  • 급성 요통 중 중대 병리는 0.9%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비특이적 요통으로 분류됩니다.
  • 1년 후에도 65%가 통증이 남을 만큼 만성화·재발이 흔한 질환입니다.
  • 절대안정보다 통증 범위 내 활동유지가 표준 관리입니다.
  • 위험신호(마미증후군 등)는 예외 없이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은 자세교정 직접 지도, 과잉 치료 지양, 원내 검사 인프라를 원칙으로 진료합니다.

의료진 안내 재활의학과 전문의 차정현 원장이 직접 진료합니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으며 대한재활의학회·대한임상통증학회 정회원입니다. 프로필

병원 안내 서울건탑재활의학과의원은 서울 양천구 등촌로 30(목동역 3번 출구 도보 12분)에 있으며, 진료시간은 월·수 09:00~20:00, 화·목·금 09:00~19:00, 토·일 09:00~14:00(점심 13:00~14:00, 토·일 제외)입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네이버 예약으로 시간대를 확인하실 수 있고, 대표전화 02-2061-8885로도 문의 가능합니다. 비특이적요통 원인이 궁금하시면 편하게 상담받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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